정림학생건축상 / '밤의 도서관' 온라인 주제설명회 2021 정림학생건축상 ‘밤의 도서관’의 주제설명회가 11월 21일(토)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주제설명회 안내
정림학생건축상 전체 일정
지난 10월 24일에 진행된 심포지엄 영상이 정림학생건축상 웹사이트와 정림건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설문 / 무엇을 어떻게 읽고 계시나요 독서는 말할 것도 없고 ‘읽기’조차 시들한 요즘입니다. 다들 항상 뭔가를 보고는 있는데, 이상한 일이죠. 읽기의 방식과 대상이 달라져서 그렇다는 설명부터 읽기가 저물고 듣기의 시대가 왔다는 주장까지 읽기의 쇠퇴는 여러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글은 어디선가 계속 흘러나오고, 우리는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읽게 됩니다. 재단도 적지 않은 양의 텍스트를 종이에, 웹사이트에, 온갖 SNS에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읽히는지 늘 궁금합니다. 글자 하나하나에 추적장치와 감지장치를 달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런 기술이 저희에겐 아직 없어서 무턱대고 설문을 돌려봅니다. 짧고 가벼운 설문이니 심심풀이 삼아 참여해주세요. 김정철 기념사업 / 인터뷰 '정림건축과 사람들' <정림건축과 사람들>의 개별 인터뷰 풀 버전이 모두 오픈되었습니다. 1968년부터 2000년대 초까지 당시 건축계의 상황과 정림건축의 변화에 대한 건축가 8인의 회고와 증언을 담은 기록 영상입니다. 아래 목록은 주요 내용입니다. 유튜브에서 각 영상의 타임코드 목차가 정리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이야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병수(BCHO 대표) 인터뷰 - 90년대 초반 국내 사무소의 분위기 - 정림건축의 설계실과 구성원 - 당시 직급과 대우 - 설계실 사이의 경쟁 - 정림건축의 차세대 계획 임진우(정림건축 디자인총괄) 인터뷰 - 90년대 경영혁신 - 95년 국립중앙박물관 현상설계 - 디자인 과정 - 박승홍의 영입 - 캐드 시스템 도입과 조찬원 이성관(한울건축 대표) 인터뷰 - 당시 은행 영선과의 업무 - 고주석의 설계 방법론 - 김수근의 작품성, 정림의 윤리성 - 객관적 설계 방법론 추구 - 이구와 고주석의 영향 조남호(솔토지빈건축 대표) 인터뷰 - 조직설계 - 1990년대 회사 분위기와 조직 개편 - 최태용의 디자인 - 개인의 크레딧과 능력 - CAD 도입 과정 방철린(칸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인터뷰 - 공간과 정림의 차이 - 프로젝트 크레딧 정책 변경 - 김기웅의 이론적 지원 - 고적답사 프로그램 도입 - 당시 건축계 월급 수준 이필훈(포스코A&C 대표) 인터뷰 - 원도시건축과 정림건축의 차이 - 두 회장님과의 인연 - CEO 영입 제안부터 취임까지 - 정림건축의 전환기 - 한국 대형 설계사무소의 롤모델 최태용(한국화가 겸 건축가) 인터뷰 - 김정철, 김정식과의 작업 - 설계2실의 구성원들 - 이화여대 프로젝트 - 설계 심의의 단점 - 팀 사이의 경쟁 김창일(정림건축 전 고문) 인터뷰 - 외환은행 본점 현상설계 - 기술실 운영과 전문 직제 - 창립 멤버 이후의 주요 인물들 - 국립중앙박물관 현상설계 - 아파트 설계 부문 통의동집 / 입주자 모집 중 통의동집에서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hello@junglim.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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