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학생건축상 1차 심사, 건축큐레이팅워크숍 건축큐레이팅워크숍 / ‘전시는 무엇을 하는가’ 2020년 건축큐레이팅워크숍(CAW)은 ‘전시는 무엇을 하는가’를 주제로 세 번째 강좌를 진행합니다. 이번 겨울강좌는 그간 누적해온 담론들을 다시 현장의 언어로 돌려보는 자리입니다. ‘전시’라는 지금 시대의 가장 역동적인 무대를 건축의 이름으로 다시 비춰보고자 합니다. 사례 발표, 제도적 제언,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명료한 언어로 건축 전시를 둘러싼 지점들을 조명해보려 합니다. ‘전시하기’라는 행위를 여러 스케일과 방식으로 전용함으로써 ‘건축하기’를 실천하는 세 명(팀)의 건축가를 초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신진 건축 큐레이터들과의 대담을 통해 전시로 건축하는 일에 대한 고민과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자리도 준비했습니다.
원맨원북 / 경성의 주택지 재단의 북토크 프로그램 원맨원북, 2020년 첫 번째 자리는 『경성의 주택지』의 저자 이경아 교수를 모십니다. 저자는 집을 지으려는 사람과 지어주는 사람에 의해 주택 공급이 이루어지던 조선 시대와 달리 개발업자에 의한 주택지 개발이 이루어지게 된 원인을 ‘인구 폭증’ 때문으로 봅니다. 책은 이 지점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주택 개발의 기원을 추적하고 한국 사회의 주택에 대한 열망의 뿌리를 찾아갑니다.
건축학교 / 2020년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입니다 2020년 건축학교는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건축학교 웹사이트가 생깁니다(2월 말 오픈 예정). 과정별로 흩어져 있던 소개와 신청 안내를 한 데 정리함으로써 참여자분들의 편의와 건축학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 예비 교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개자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려 합니다. 세 번째로, 건축학교의 인기 강좌인 ‘새싹꿈 과정’의 개선을 위해 커리큘럼 개발, 보완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기존 ‘새싹꿈 과정’은 올해 상반기에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새롭게 정비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0년 전체 일정은 2월 중순부터 정림건축문화재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정림학생건축상 /
제출 마감 후 1차 심사가 진행됩니다 2019년 9월부터 시작되었던 2020년 정림학생건축상, ‘평화 협력 시대, 한강의 비전’은 학생 여러분의 높은 관심 속에서 총 268팀이 참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2월 3일까지 과제 제출을 받고 있으며, 1차 심사 결과 발표는 2월 21일에 정림학생건축상 웹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최종 심사는 3월 21일 공개로 진행됩니다. 통의동집 / 새 입주자를 기다립니다 통의동집에서 입주자(room#6)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1인실, 여성 전용, 3월 중순 입주 가능) / 문의 yoon@junglim.org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hello@junglim.org |
정림건축문화재단과 건축신문 소식을 정기적으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