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탐색, 건물의 수명연장, 건축자산
참가신청/ 두 번째 탐색 - 프로젝트 편: 건물의 수명 연장
정림건축문화재단의 건축 포럼 <두 번째 탐색>이 ‘프로젝트 편’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건물의 ‘수명 연장’이라는 미션을 프로젝트 핵심에 둔 작업들을 먼저 살펴보려합니다. 건물의 내구연한 30년이 다해가는 시대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용도가 다하거나 세련되지 못해서 리모델링이 필요한 건물뿐만 아니라, 구조 안정성과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대수선과 신축 사이의 갈림길에 서는 건물의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80-90년대에 집중적으로 지어진 이 건물들이 모두 철거되고 새로 지어지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것은 헐고 어떤 것은 남겨야 할까요? 남긴다면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남겨야 하는 걸까요? 우리 건축계는 기술적, 제도적으로 이런 선택과 결정에 충분히 준비되어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이에 대한 논의를 함께 풀어보려 합니다.
소식/ 두 번째 탐색 -
건축가 편, 하반기 진행 중
<두 번째 탐색>-건축가 편은 건축가의 존재와 작업을 소개하고 공동 취재하는 건축 포럼입니다. ‘당신은 어떤 건축가입니까’라는 큰 질문 아래 우리가 잘 몰랐던 새로운 건축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8일에는 서가건축(박혜선,오승현)과 '촘촘히 만드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9월 25일에는 moc(신주영,황현혜)와 이제 막 시작하는 독립 사무소의 현장을 주제로 이야기했습니다. 10월에 남은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웹페이지에
예고/ 《건축자산의 새로운 시선》 연계 시민 포럼
《건축자산의 새로운 시선》 연계 시민 포럼은 ‘건축자산’이라는 개념을 점검하고 논의가 시작된 배경을 공유하고, 서울의 건축자산 정책 수립을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누적해온 조사와 연구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한 포럼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은 어떤 건축자산을 가지고 있나’와 ‘건축자산이 제도화될 때 무엇을 점검해야 하나’, 이 두 가지 주제를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래된 건축물의 가치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관심이 커져가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바탕과 시민 사회 차원의 컨센서스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웹페이지에
소식/ 건축학교 - 건축가와 함께 하는 토요일 11시 진행 중
대중 건축 강연 ‘건축가와 함께하는 토요일 11시’의 하반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감각할 수 있는 일상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건축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경험과 감각을 새롭게 조망해볼 수 있는지 최근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0월 남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연 당일 현장 등록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웹페이지에
모집/ 통의동집 입주민 모집 중
★특별할인★ 셰어하우스 통의동집에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집 소개는 재단 웹페이지에
책/ 건축, 전시, 큐레이팅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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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문화재단과 건축신문 소식을 정기적으로 전해드립니다.